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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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야생의 땅: 듀랑고’, 이젠 '부족전'이다

기사입력 2018.02.23 17:27

최지웅 기자


[스마트경제 최지웅 기자] 넥슨은 23일 왓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에 ‘무법섬’ 및 ‘부족전’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무법섬’은 일정한 기간 이후 사라지는 ‘불안정섬’의 신규 섬으로, 부족간 대전 및 PvP(유저간 대전)가 가능한 60레벨대 지역이다. 타 지역에 비해 희귀 자원이 풍부하며, ‘화물 워프홀’로 이뤄진 새로운 환경에서 다양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무법섬’에서 획득한 모든 아이템은 ‘불안정’ 상태로, 다른 섬으로 이동할 경우 소멸되므로 ‘화물 워프홀’을 통해 전송해야 한다.

‘무법섬’ 오픈과 함께 ‘부족전’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부족전’은 ‘무법섬’에 위치한 ‘거점’을 차지하기 위해 부족 단위로 펼치는 전투로,  ‘거점’을 점령한 부족은 ‘고급 연구소’를 지어 부족원들에게 더욱 강력한 상태 효과를 부여할 수 있다.

부족이 점령한 ‘거점’은 다른 부족이 공격할 수 없도록 일정 기간 보호되며, 보호 기간 동안에는 ‘방어탑’, ‘투척기’ 등 다양한 시설을 건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60레벨 달성 시 등장하는 추가 ‘업적 퀘스트’ 및 전투와 생활에 새로운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가죽’, ‘아마’, ‘솜’, ‘흑요석’의 신규 ‘잠재 속성’ 등을 추가했다.

jway0910@dailysmart.co.kr
 

최지웅 기자 jway091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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