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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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평창] 정은지·정가은·지상렬…'안경선배' 컬링 김은정 따라잡기 열풍

기사입력 2018.02.24 15:38 / 기사수정 2018.02.24 16:00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연예계에도 동계올림픽 열풍이 불고 있다. 특히 컬링 여자 한일전 이후 패러디에 동참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지난 23일 오후 강원도 강릉 컬링센터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준결승이 열렸다. 김은정 스킵이 이끄는 대표팀은 일본을 맞아 연장엔드까지 가는 접전 끝에 8-7로 승리했다.

짜릿한 승부였다. 그리고 승리를 결정지은 것은 '안경 선배'라는 애칭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김은정의 환상적인 드로샷이었다. 김은정의 손을 떠난 스톤이 버튼에 안착할 때 많은 국민이 함께 소리질렀다.

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는 그 순간을 재현했다. 가지고 있는 소품을 활용해 짧지만 재치있는 동영상을 만들었다. 특히 안경과 질끈 묶은 머리, 포커페이스가 김은정을 떠오르게 했다.

방송인 정가은과 개그맨 지상렬도 김은정의 안경과 비슷한 동그란 안경을 쓰고 심각한 무표정을 재현했다. 특히 정가은은 쉬는 시간 바나나를 먹는 모습도 패러디했다.

한편 컬링 여자 대표팀은 오는 25일 오전 9시 5분 스웨덴과 결승전을 진행한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정은지 인스타그램, 정가은 인스타그램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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