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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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폐막식] 이승훈, 한국 기수로 입장…북한 기수는 피겨 김주식

기사입력 2018.02.25 20:45 / 기사수정 2018.02.25 20:52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의 한국 기수는 이승훈이었다.

25일 오후 8시부터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폐막식이 열렸다. '내일을 달리는 꿈'이라는 주제로 카운트다운이 시작됐고 태극기 게양 후 장사익의 애국가 제창이 이어졌다. 황태현 기타리스트의 연주로 시작된 '조화의 빛' 공연도 펼쳐졌다.

이어진 선수단 입장에서 한국은 빙속의 이승훈이 기수로 나섰다. 이승훈은 24일 스피드스케이팅 매스스타트에서 초대 금메달리스트로 등극했다. 북한의 인공기는 피겨 페어 선수인 김주식이 들었다. 개막식과는 달리 국적 상관없이 선수단이 다같이 입장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평창, 김한준 기자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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