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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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평창] 이하늬, 폐막식 참여 소감 "하나 되는 그날이 왔으면"

기사입력 2018.02.26 11:03 / 기사수정 2018.02.26 11:03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 이하늬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 무대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이하늬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창올림픽을 무사히 마쳤네요"라며 "관계하신 모든 분들, 피땀 흘려 경기 치루신 선수분들, 마음 졸이며 응원하는 마음으로 함께 하신 분들 까지 모두 수고하셨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하늬는 현장에서 무대를 함께 꾸민 스태프 및 관계자들과 환하게 웃고 있다. 춘앵무로 변한 이하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하늬는 "국가적인 큰 잔치를 잘 치루고 나니 뭔가 뿌듯하고 전보다 뭔가 다같이 성장한 느낌이네요"라며 "봄 기운의 춘앵무처럼 모두가 따뜻한 마음으로 하나 되는 그날이 얼른 왔으면 좋겠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하늬는 "살아 생전 하나 된 조국에서의 다음 올림픽을 꿈꿔보며. 오늘 꿈은 그 꿈꾸는 걸로"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대학교에서 국악을 전공한 이하늬는 25일 진행된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 첫 번째 공연 '조화의 빛'에서 전통 무용 춘앵무를 선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이하늬 인스타그램

이덕행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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