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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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토크] '차트 1위' 마마무 "과분한 사랑 감사, 옐로우 행복 누리겠다"

기사입력 2018.03.08 09:15 / 기사수정 2018.03.08 09:40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마마무가 음원차트 1위 소감을 밝혔다.

마마무는 8일 엑스포츠뉴스에 "2018년의 봄은 정말 눈부시게 반짝반짝 빛나는 날들로 기억될 것 같다. 9개월 만에, 새로운 장르로 돌아왔는데… 사실 걱정반 설렘반이었는데 과분한 사랑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신곡 '별이 빛나는 밤'으로 차트 1위를 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올해 마마무가 어느 덧 데뷔 5년차에 접어 들었다. 그래서 올해는 멤버들의 개성과 색깔을 좀 더 표현하고 싶어서 ‘포시즌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 그 첫번째로 화사의 시그니처 컬러인 옐로우를 주제로 ‘옐로우 플라워’가 나왔는데, 시작부터 밝고 화사하게 2018년 마마무 1/4을 잘 칠한 것 같아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또 마마무는 "아직 3/4의 남아있는 컬러가 있지만 오늘만큼은 옐로우의 행복을 누리고 싶다. 그리고 앞으로도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 지켜봐 달라"며 "마지막으로 ‘무무’ 덕분에 ‘마마무’가 1위 자리에서 반짝반짝 빛날 수 있게 돼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마마무는 "사랑합니다. 또, 신곡 ‘별이 빛나는 밤’을 들어 주시는 모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부터 음악방송 시작하는데, 큰 힘 얻었으니 좋은 무대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덧붙였다.

마마무는 지난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옐로우 플라워'를 발표한 가운데, 타이틀곡 '별이 빛나는 밤'이 주요 음원차트 1위를 휩쓸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8일 오전 8시 기준, 마마무의 '별이 빛나는 밤'은 멜론을 비롯한 벅스, 지니, 소리바다, 올레뮤직 등 주요 음원차트 5곳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네이버뮤직 4위에 오르며 최상위권을 장악, 2018년 포시즌 프로젝트의 첫 시작인 '옐로우 플라워'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특히 마마무는 워너원, 아이콘 등 보이그룹 독주를 뚫고 정상에 등극, 걸그룹 파워를 과시하며 차트 지각 변동을 일으켜 더욱 눈길을 끈다.

마마무는 이날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음악방송 최초 컴백무대를 갖는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RBW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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