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5:53
사회

2018년 NIW 이민은 순항중

기사입력 2018.03.08 10:36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감기나 복통 등 다양한 진료를 두루 보는 내과 개인병원들과 달리, 대학병원 진료는 내과학 분야에서도 세분화된 전문의들로 나누어져 있다. 심상치 않은 건강상의 문제가 생긴 경우 정확한 진단을 위해 우수한 의료진을 찾게 된다. 갑상선 문제는 갑상선 전문의에게, 신장은 신장 전문의에게 진료받기 위해 전국에서 찾아온 사람들로 복잡한 절차와 서비스를 감내하게 된다.  전자공학과 전공자들도 석, 박사 연구과정을 거치며 세분화된 연구 분야를 가지게 되듯이 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지기 위해서는 오랜 세월 한 분야만을 고집스럽게 연구해올 때 가능하다. 미국 변호사의 전문성도 매한가지다

미국 이민변호사의 업무는 크게 이민 비자와 비 이민 비자업무로 나뉜다. 이민비자는 말 그대로 미국 이민을 위한 영주권을 취득하는 절차이고, 비 이민비자는 일정 기간 체류가 가능한 학생비자, 취업비자, 관광비자 등과 같은 다양한 체류 비자들이 해당된다.  미국 이민 비자만 해도 1순위 (EB1) ~5순위 (EB5) 로 나뉘고, 각 순위 안에 여러 방법의 이민비자들이 있다. 그 중 NIW 는2순위 취업 이민 (EB2) 중 하나의 이민방법이다. 학생비자, 취업비자, 주재원비자, 불법체류자 웨이버, 배우자 초청이민, 형제자매초청이민, 비 숙련이민(EB-3), 투자이민(EB-5), 종교이민 등 다 나열하기 어려울 정도로 이민법의 분야는 방대하다.

그러나 NIW, EB-1 분야로만 전문성을 쌓아온 미국변호사가 국내에서 어려운 케이스들의 승인을 받아내고 있다. 미국 내 신청인보다 상대적으로 까다로운 심사를 받고 있는 미국 밖, 한국 신청인들의 NIW, EB-1 수속을 수 년간 전문으로 진행해 온 박용남 미국변호사 에게 2018년 미 이민국 심사흐름에 조언을 구한다.

2017년 NIW 심사에 있어 한국 서류에 대한 의심의 수위가 지나칠 정도로 높아져 추천서의 서명, 추천인의 진위, 학력 모두 의심을 받았다,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확한 서류 작업으로, 한국 신청인들의 서류를 승인 받을 수 있는 변호사를 선임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국내 신청인들은 주미 대사관 인터뷰 절차가 필수이므로 주한 미대사관 실정에 밝은 변호사인지 확인하는 것도 필수이다.

이민국 심사관들은 승인을 주기 위한 심사가 아니라 걸러 내기 위한 심사를 한다.
담당 심사관은 접수된 케이스의 신청인이 학사이고, 논문도 없고, 회사만 다니는 이력인데, 다른 신청인들과 비교해 어떤 측면에서 NIW 이민 신청에 부합된다고 생각하는지 다시 한번 심도 있게 따져 묻는 것은 당연하고, 그것이 바로 RFE, 심사관의 보완요청레터다. 눈에 보이는 증거가 미비한 자격을 가진 신청인들은 오피셜한 증거가 많은 신청인들에 비해 보완요청레터가 나올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을 수 밖에 없는데, 이런 날카로운 심사관의 보완요청레터를 두려워하지 않고, 승인을 받아내는 것이 바로 NIW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가진 변호사이다.

2018년 ㈜ NIW &CASE 는 순조롭게 NIW 승인이 진행되고 있고 상반기 프로세스의 흐름도 빠른 진행을 보이고 있다며 새로운 판례에 대한 정확한 해석과 적용에 능숙한 변호사라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한다.

NIW, EB-1 전문 ㈜ NIW & CASE 대표 박용남 미국변호사는 미국 내 신청인보다 상대적으로 까다로운 심사를 받고 있는 미국 밖 한국 신청인들의 NIW 수속에 전문성을 보이며 주미대사관절차를 책임 진행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1:1 비공개 상담은 NIW&CASE 에서 사전 예약 후 받을 수 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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