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가장 큰 '피파온라인3' e스포츠 대회 연다

3월31일~4월1일 태국에서 ‘EA챔피언스컵 스프링 2018’ 개최
한국 대표 3개팀 포함 동남아, 중국 등 7개국 12개팀 출전



넥슨은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 온라인 3’의 e스포츠대회인 'EA 챔피언스컵 스프링 2018'(이하 EACC 스프링 2018)을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태국 방콕국제무역전시회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EACC 스프링 2018'에서 7개국 대표로 출전한 12개팀은 총상금 23만 9000달러를 두고 치열한 최강자전을 치르게 된다. 주최국 태국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지역(태국 2팀,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6팀, 중국 3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은 3개팀이 출전한다.

최종 결승에 오른 선수 6명은 전 세계 최강 팀을 가리는 피파 e월드컵 결승 2018 진출의 마지막 관문인 'EA 스포츠 피파 글로벌 시리즈 플레이오프'의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EACC 스프링 2018'의 세부일정, 경기 방식, 참가 팀 및 참가 선수 프로필 등의 정보는 피파 온라인 3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최지웅 기자 jway0910@dailysmart.co.kr / 기사제공=스마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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