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23:15
경제

강화도 마리농장, ‘강화마니㈜’ R&D 신제품개발사업 진행

기사입력 2018.03.20 16:36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2009년부터 강화도 지역에서 사자발약쑥 및 약쑥, 개떡 관련 제조업을 운영하여 지역 농, 식품업을 선두해 나가는 ‘농업회사법인 강화마니㈜’ 업체가 2018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을 통하여 R&D 신제품개발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력 제품 이외에도 쑥떡 송편, 떡 가공 관련 제품들로 오랜 기간 고객과의 소통과 신뢰를 쌓아오며 ‘마리농장’ 이라는 브랜드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해당 업체는 강화도 마니산 부근 에서 사자발약쑥 진액, 개떡, 송편, 식혜, 조청 등을 제조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부터 2018년도 까지 고객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하여 까다로운 제조회사로서의 각종 인증을 획득 하였다. 사자발약쑥을 이용한 약쑥 전문 제조회사로서 타 기업들과 다르게 제품의 종류가 다양하고 넓은 고객층을 위하여 포괄적인 아이템으로 고객 만족도를 달성하고 있으며 거기에 제품과 공정에 대한 인증까지 갖춰지는 셈이다.

인증으로는 HACCP, ISO9001, 클린사업장, 여성기업, 농공상 융복합기업, 벤처인증, 연구전담부서, 6차 산업인증을 획득하였고 최근에는 예비 사회적기업 인증까지 받아 지역 취약계층을 고용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 중이며 사랑의 열매 가입으로 일부 금액을 기부하고 있다고 한다.

농업회사법인 강화마니㈜는 ‘마리농장’ 제품 사용 영상을 제작하여 약쑥 제품의 레시피 정보를 알리고, 해외수출 및 국내 박람회 참여, 지역 로컬푸드 매장과 상생하며 전문 쉐프 박지한씨와 콜라보를 하는 등 제품에 대한 신뢰도와 품질을 올리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화마니㈜ 김선희 대표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특허와, 실용신안 및 출원중인 특허로 제품의 품질을 올리고 자체적인 기술 강점을 기반으로 강화도내 특작물인 사자발 약쑥을 알리는데 앞장서고자 한다.” 고 전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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