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3 22:34
경제

경제 부담 줄인 소자본 창업 아이템 ‘365 도시남녀’, “감칠맛 살린 1인 보쌈메뉴 즐겨보세요”

기사입력 2018.03.21 09:54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비교적 저렴한 투자 비용을 활용해 고수익의 매장을 운영하려는 ‘소자본 창업’이 꾸준한 호조를 보이고 있다. 그 가운데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가성비를 중시하는 저가형 소자본 창업을 선호하는 추세다. 고객에게는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재화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창업주 역시 합리적 수준의 비용 투자로 높은 효율의 매출을 형성하는 식이다.

이러한 저가형 소자본 창업은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에서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특히 혼자만의 소비 생활을 즐기는 ‘1코노미족’들이 증가함에 따라, 많은 브랜드들은 혼자 밥을 먹고 술을 마실 수 있는 ‘혼밥혼술’ 소자본 창업 아이템들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대표적인 혼밥혼술 메뉴로는 일본 라멘과 덮밥, 떡볶이 등이 꼽힌다.

여러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이처럼 이색적인 1인 메뉴들을 앞세우는 가운데, ‘365도시남녀’는 ‘여럿이서만 먹는다’라며 편견을 갖게 마련인 보쌈 메뉴를 1인메뉴로 선보이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중이다. 해당 브랜드는 한끼 식사의 분량으로 가격 부담을 낮춰 샐러드와 각종 소스를 곁들여 먹는 보쌈메뉴들을 다채롭게 편성하고 있다.

365도시남녀는 우리나라 정서에 맞는 음식들을 통해 혼밥혼술 브랜드의 지평을 새로이 열고 있다. 도씨마늘보쌈과 도씨간장보쌈, 도씨파보쌈 등 여러 종류의 따뜻한 보쌈을 혼자 먹어도 부담 없는 가격(4,500원)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추가 메뉴로 도씨미니순대국 및 도씨미니고기국수와 같은 소소한 음식들까지 먹을 수 있도록 해 간편하게 한끼를 챙기도록 돕고 있다.

도시락 비용으로 즐기는 따뜻한 보쌈이라는 점에서 예비 창업주들의 호평도 자자하다. 익숙한 정서의 전통적인 음식들로 계절이나 유행을 타지 않는 창업을 가능케 하며, 따뜻한 밥 한 끼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는 점에서 안정된 폭넓은 수용층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 더욱이 본사가 직접 재료를 구매해 각 지점별로 배송인건비 부담을 줄이는 등 소자본 창업에 최적화된 면모를 갖추고 있기도 하다.

365도시남녀 홍보팀 정미교 실장은 “자사는 소비자들과 창업주들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서 존재감을 굳혀 나가고 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부담 없는 가격에 든든한 보쌈 메뉴와 사이드 메뉴들을 즐실 수 있으며, 창업주의 입장에서는 합리적인 창업비용(10평 3,950만원 /15평 4,200만원) 계절 및 유행의 속박에서 벗어나 꾸준한 수요를 얻을 수 있다.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준비된 보쌈 메뉴를 소비자가 직접 가져가는 ‘셀프 매장’ 형태로써 편의성 높은 매장 운영도 도모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현재 365도시남녀 브랜드가 실시 중에 있는 창업 지원 정책과 서비스하고 있는 메뉴들은 공식 홈페이지에 방문해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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