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7:26
게임

펍지 '배틀그라운드', 핵 사용자 183만명 퇴출

기사입력 2018.04.04 09:06 / 기사수정 2018.04.04 09:14

최지웅 기자


인기 온라인 게임 '배틀그라운드'에서 이용자 183만 명이 퇴출됐다. 소위 '핵'으로 불리는 비인가 불법 프로그램을 사용하다 적발됐기 때문이다.

펍지주식회사는 지난달 12일부터 4월 1일까지 배틀그라운드에서 비인가 불법 프로그램을 사용한 게임 이용자 총 183만6103명에 대해 영구 이용 정지 조치를 취했다고 공식 카페를 통해 밝혔다.

배틀그라운드는 그동안 일부 이용자들의 핵 사용으로 곤혹을 치러왔다. 이에 펍지 측은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핵 사용 근절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왔다.

펍지 측은 "비인가 불법 프로그램을 차단하기 위해 매일 모든 수단과 방법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고 있다"며 "적발 시 엄중하고 단호하게 대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펍지는 게임 내 불법 프로그램 실행 및 이용뿐만 아니라 설치까지 제재를 가하고 있다. 또 공정한 게임 환경 제공을 위해 불법 프로그램 사용자와 관련해 제보도 받고 있다.

최지웅 기자 jway0910@dailysmart.co.kr / 기사제공=스마트경제
 

최지웅 기자 jway0910@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