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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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에 타구 맞은 롯데 한동희, 단순 타박상 진단

기사입력 2018.04.06 22:33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부산, 채정연 기자] 손목에 타구를 맞아 병원으로 후송됐던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한동희가 단순 타박상 진단을 받았다.

한동희는 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7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롯데는 LG에게 6-14로 패하며 3연패에 빠졌다.

7회말 1사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한동희는 신정락의 2구에 손목을 맞았고 1루까지 부축을 받아 걸어나갔다. 이후 대주자 문규현과 교체됐다. 정밀 검진을 위해 부산의료원으로 후송됐다.

롯데 측은 "CT 촬영 결과 좌측 척골 중간부위 단순 타박상이다"라며 "출전 가능 여부는 미정"이라고 말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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