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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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징가 Z: 인피니티' 캐릭터 스틸…더 강력해진 마징가 군단

기사입력 2018.04.18 17:05 / 기사수정 2018.04.18 17:1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원조 슈퍼 로봇 마징가 Z의 귀환을 알리는 영화 '마징가 Z: 인피니티'(감독 시미즈 준지)가 한층 더 강력해진 마징가 Z 군단 스틸을 공개했다.

'마징가 Z: 인피니티'는 전설이 된 영웅 마징가 Z가 10년 뒤 평화를 깨고 나타나 세계 정복을 꿈꾸는 천재 과학자 닥터 헬에 맞서 인류의 운명을 구하기 위한 대결을 그린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

공개된 스틸은 최초의 탑승형 로봇 마징가 Z, 그레이트 마징가, M17, 그리고 이들을 조종하는 파일럿들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먼저 건물 사이로 모습을 드러낸 마징가 Z의 거대한 위용을 담은 스틸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이어 소년에서 청년이 돼 돌아온 마징가 Z의 유일한 파일럿 카부토 코우지(강쇠돌)의 모습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또 마징가 Z만큼이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거대 로봇 그레이트 마징가의 위엄 넘치는 카리스마는 그의 파일럿 츠루기 테츠야(장검철)의 늠름한 모습과 닮아 있어 이들이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뿐만 아니라 함께 공개된 M17은 카부토 코우지의 동생 카부토 시로가 파일럿으로 나서 형의 마지막 전투에 큰 조력자가 될 예정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마징가 Z: 인피니티'를 통해 새롭게 등장하는 수수께끼 소녀 리사의 모습과 그의 알 수 없는 표정은 이번 마징가 Z 군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받고 있다.

특히 그녀는 앞서 공개된 예고편을 통해 인류의 멸망을 예언해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궁금증을 증폭시킨 바 있다.

화려한 귀환을 예고한 마징가 Z 군단의 모습은 5월 17일 개봉하는 '마징가 Z: 인피니티'에서 만나볼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이수C&E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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