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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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전' 조진웅 "독한 사람들의 이야기지만, 풀리는 지점 있다"

기사입력 2018.04.19 11:06 / 기사수정 2018.04.19 11:3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조진웅이 '독전'을 선택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1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영화 '독전'(감독 이해영)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해영 감독과 배우 조진웅, 류준열, 김성령, 박해준, 차승원이 참석했다.

이날 조진웅은 "이전보다 약간 좀 다르다는 느낌이 든다"는 MC 박경림의 이야기에 "어저께 치아뼈 이식 수술을 했다. 그것 때문에 살짝 부어있는데 오늘 말하는데는 별 지장이 없다.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드려서 죄송하다. '독전'이라, 독한 마음을 갖고 무대에 올랐다"고 얘기했다.

이어 '독전'에 대해 "독한 사람들의 이야기이긴 한데, 이것이 풀리는 지점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정의를 위해 뛰는 사람이 자기도 모르게 고집과 집착, 여러 상황들이 끌고 가는 그런 지점들이 있었다. 굉장히 훌륭했다"고 덧붙였다.

'독전'은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 조직의 실체를 두고 펼쳐지는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 범죄극. 5월 24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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