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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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푸파' 백종원 "평소에도 쉴 때 외국 맛집 탐방…노하우 전수할 것"

기사입력 2018.04.20 15:11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 1층 탤런트 스튜디오에서는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백종원, 박희연 PD가 참석했다.

'스트리트 푸드파이터'는 백종원이 세계 방방곡곡 숨겨진 길거리 음식을 찾아 떠나는 프로그램으로, '집밥 백선생'의 박희연 PD가 연출을 맡는다. 

이날 백종원은 "방송을 안 할 때면 늘 외국에 가서 음식을 먹어본다. 외국에 가거나 지역에 다니면서 나름대로 음식을 먹고, 해석하는게 나의 노하우를 쌓고 사업의 아이템을 쌓는 과정이었다"고 프로그램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집밥 백선생'을 통해서도 느꼈지만, 요식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이 노하우 또한 나 혼자 가지고 있어서는 안될 걸 생각했다"며 "좀 더 소비자분들이 이해하고 들어오면 더 좋은 문화가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던 차에 박희연 PD가 이런 아이디어를 줘서 흔쾌히 임했다"고 프로그램에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말했다.

마지막으로 "반응을 생각하기 보다는 음식을 사랑하고 좋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23일 오후 11시 첫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tvN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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