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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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푸파' 백종원 "음식에 있어서는 전투적…혼자 다니는 게 편해"

기사입력 2018.04.20 15:23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전투적인 먹방 성향에 대해 말했다.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 1층 탤런트 스튜디오에서는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백종원, 박희연 PD가 참석했다.

'스트리트 푸드파이터'는 백종원이 세계 방방곡곡 숨겨진 길거리 음식을 찾아 떠나는 프로그램으로, '집밥 백선생'의 박희연 PD가 연출을 맡는다. 

이날 백종원은 혼자 음식을 먹고 평하는 콘셉트가 '고독한 미식가'와 비슷하다는 평가에 "원래는 밥을 혼자 먹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여럿이 먹기를 권한다. 그래야 여러가지 음식을 먹을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하지만 혼자 다닐 때의 장점은 파이터처럼 전투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이라며 "같이 가는 사람 배려 없이 먹다가도 막 움직일 수 있다. 음식에 있어서만큼은 전투적이라. 무작위로 음식 사냥을 다닐때는 혼자 다니는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

23일 오후 11시 첫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tvN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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