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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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박 2일' 김준호 몰카 훈훈한 성공...母X여동생 김미진 깜짝등장

기사입력 2018.04.22 19:41 / 기사수정 2018.04.22 19:42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준호 행운조작단이 미션을 클리어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김준호 행운 조작단 에피소드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제작진과 함께 최근 들어 불운이 폭발한 김준호 몰래 카메라를 준비하게 됐다. 멤버들은 무조건 김준호가 운이 좋은 것처럼 승리하게 만들어야 했다. 김준호는 인기투표부터 시작해 각종 복불복까지 계속 이겼다.

김준호는 중간에 인기투표 결과로 의아해 하며 몰래카메라 의심을 하기도 했지만 멤버들이 능글맞게 토크주제를 돌리며 분위기를 전환시켰다.

김준호는 점심식사에 이어 저녁식사까지 푸짐하게 먹게 됐다. 저녁식사는 잡채, 갈비탕, 꼬치 등으로 차려진 진해 가정식 백반이었다. 김준호는 식사를 하며 어머니가 만들어준 음식 맛이 생각나는 눈치였다.  

그때 김준호의 어머니가 깜짝 등장을 했다. 김준호의 여동생 김미진까지 나타났다. 김준호는 난데없는 가족들의 등장에 당황했다. 알고 보니 진해 가정식 백반은 준호네 가정식 백반이었다.

디저트로 뻥튀기가 나왔는데 뻥튀기에 뭔가 적혀 있었다. 멤버들은 김준호 눈치를 보기 시작했다. 김준호는 뻥튀기에 적힌 글귀를 보고 그제야 몰래카메라의 실체를 알게 됐다. 김준호는 속았다는 배신감보다 계속 행복했던 하루에 "이거 기분조작단 해서 계속 하자"고 했다.

멤버들은 몰래카메라에 성공하며 실내취침을 확정지었다. 김준호는 어머니와 유일용 PD의 달걀 복불복 대결 결과에 따라 취침방식이 결정됐다. 유일용 PD가 고른 달걀이 날달걀로 드러나며 김준호는 실내취침을 하게 됐다.

다음날 김준호는 어머니, 여동생과 함께 벚꽃 데이트를 즐겼다. 김준호 어머니는 아들딸의 손을 꼭 잡고 길을 거닐며 행복해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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