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솔라, 바람의 여신으로 변신…'바람이 불어오는 곳' MV 선공개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마마무 솔라가 '솔라감성' Part.6 발매에 앞서 수록곡 뮤직비디오를 깜짝 선공개했다.

솔라는 23일 마마무 공식 SNS를 통해 '솔라감성' Part.6 수록곡 '바람이 불어오는 곳'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뉴질랜드의 광활한 자연을 배경으로 바람의 여신으로 변신한 솔라의 모습이 담겨있다. 솔라는 푸른 들판과 바다, 우거진 나무숲을 거닐며 시원한 바람과 풍경 속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가사와 어우러지는 솔라의 따뜻한 보이스와 청량한 영상미가 보는 이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바람이 불어오는 곳'은 1994년 공개된 故김광석의 4집 앨범 수록곡으로 솔라만의 감성과 보이스로 새롭게 재탄생했다. 음원은 24일 공개되는 '솔라감성' Part.6를 통해 만날 수 있는 만큼, 솔라의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이번 '솔라감성' Part.6은 타이틀곡 '눈물이 주룩주룩'을 포함해 '바람이 불어오는 곳', ‘한 동안 뜸했었지’, 솔라 버전의 '별 바람 꽃 태양' 등 4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눈물이 주룩주룩'은 일본 영화 '눈물이 주룩주룩' OST로 유명한 가수 나츠카와 리미의 곡으로 한국의 히트 작사가 황성진이 한국 정서에 맞게 개사하여, 원곡에 의미를 살리면서 솔라만의 감성으로 풀어냈다.

한편, 솔라는 오는 24일 오후 6시, '솔라감성' Part.6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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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