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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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호야 "목소리 들려 줄 기회...영광이었다" 출연소감

기사입력 2018.04.23 10:53 / 기사수정 2018.04.23 10:53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가수 호야가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호야는 지난 2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편종 선생'으로 무대에 올랐다. 

호야는 정체가 공개된 후 소속사를 통해 "제 목소리를 들려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정말 감사하고 영광"이라며 "긴장되고 떨렸지만 그만큼 배워가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감사하게도 연예인 판정단과 관객분들이 칭찬해주시고 호응해주셔서 많이 힘을 얻었다. 제 노래를 통해 다른 분들도 힘을 얻고 응원받으셨으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해서 성장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호야는 '복면가왕'에서 수지, 백현의 'Dream', 폴킴의 '길'을 자신만의 감성을 담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소화하며 수준급 가창력을 선보였다. 부드러운 가성과 마음을 울리는 감성으로 보컬리스트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복면가왕' 방송 직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화제가 된 호야는 최근 미니 앨범 'Shower'를 발매하고 솔로 뮤지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글로리어스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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