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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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마동석 "팔씨름 연맹 이사, 프로선수들과는 비교 안 돼"

기사입력 2018.04.23 14:23 / 기사수정 2018.04.30 11:00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컬투쇼' 마동석이 팔씨름 연맹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정찬우, 김태균의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챔피언'(감독 김용완)의 두 배우 마동석과 권율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마동석은 "팔씨름 연맹이 있다. 제가 팔씨름 연맹의 이사다. 이번 영화를 준비하면서 많은 교류를 했고, 그러면서 이사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마추어가 팔씨름을  잘 한다고 해도, 프로 선수들과는 차이가 크다. 영화를 위해 프로선수분들과 2년간 훈련을 많이 했다. 그분들은 몸무게가 적게 나가도 팔은 헤비급이다. 팔씨름이 재밌기도 하지만, 잘 모르고 하면 다칠 수 있다. 팔씨름도 배워야한다"며 당부의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챔피언'은 심장보다 팔뚝이 먼저 뛰는 타고난 팔씨름 선수 마크가 마음보다 잔머리가 먼저 도는 남자 진기, 그리고 갑자기 아이들과 함께 등장한 마크의 여동생 수진의 도움을 받아 벌이는 챔피언을 향한 뒤집기 한판을 그린 영화로 오는 5월 1일에 개봉한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는 라디오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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