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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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둥이 딸 위해"...'뭉뜬' 장혁, 금연 결심한 이유

기사입력 2018.04.23 14:24 / 기사수정 2018.04.23 14:26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배우 장혁이 금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에서 미서부 패키지 여행 게스트로 참여한 배우 장혁이 늦둥이 딸에 대한 사랑을 드러낸다.

미국 현지에서 진행된 '뭉쳐야 뜬다' 녹화에서 장혁과 김성주는 이번 패키지 여행을 통해 처음 만났지만 늦둥이 딸이라는 공통 분모를 발견하며 금세 가까워졌다. 두 사람은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내내 늦둥이 딸을 주제로 수다를 꽃피웠다. 특히 장혁은 딸을 자랑하며 "요즘 애교를 부리기 시작했는데 정말 예쁘다. 집안 분위기가 달려졌다"며 '광대 승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또한 이날 장혁은 "딸과 나이가 40살 차이난다. 딸이 서른 살에 시집을 간다고 해도 내 나이가 일흔이다"라고 말하며 어린 딸을 향해 걱정되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딸을 위해 몸에 나쁜 것은 안 하려고 담배도 끊었다"라며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오는 24일 오후 9시 30분 방송.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이송희 기자 intern0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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