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1분기 영업이익 75억원…전년비 211% 증가

기사입력 2018.05.09 오후 02:39



위메이드는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4억54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10.8%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7% 늘어난 350억9600만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44억60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이번 분기는 기존에 계약한 '미르의 전설2' 중국 라이선스 매출이 누적되고, 신규 계약이 이어지며 전분기 대비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위메이드는 그동안 중국에서 불법 게임 단속 및 양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미르의 전설2' 지식재산권(IP)을 강화해왔다. 실제로 이 회사는 지난 4월 중국 문화부 산하기관인 중전열중문화발전과 함께 '열혈전기(미르의 전설2 중국 서비스명) 정판(정식판권) 자율연맹'을 설립하고, 추가로 5개 업체와 수권(권한위임)계약을 체결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올해 위메이드는 ▲중국 조인트벤처(JV) 설립 ▲중국 중전열중과 '미르의 전설2' IP 양성화 사업 확대 ▲신작 모바일게임 '이카루스 M'의 안정적인 서비스 ▲신작 모바일게임 '미르의 전설4' 개발 집중 ▲ S급 개발자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등에 전사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올해는 중국 내 미르 IP 사업이 보다 활발해지고 라이선스 매출도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불어 신작 '이카루스 M'의 출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 할 것이며 이를 통해 개발 및 퍼블리싱 조직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최지웅 기자 jway0910@dailysmart.co.kr / 기사제공=스마트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