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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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동상이몽2' 통통 튀는 아내 신다은♥세상 착한 남편 임성빈

기사입력 2018.05.22 07:00 / 기사수정 2018.05.22 01:13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신다은-임성빈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신다은-임성빈의 결혼생활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다은은 확 달라진 헤어스타일로 스튜디오에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다은은 최근 일일드라마가 끝나 머리를 확 잘라버렸다고 설명했다.

신다은은 욕실에서 단발로 자른 머리를 손질하며 갑자기 비명을 질렀다. 그러더니 혼잣말을 하면서 빗질을 하고는 헤어스타일링을 마무리했다. 스튜디오의 신다은은 그런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민망하고 쑥스러워 안절부절못하고 있었다.

신다은은 하이톤의 목소리만큼이나 발랄함의 끝판왕이었다. 통통 튀는 매력이 돋보였다. 신다은은 식재료로 가득 찬 냉장고를 보고 해맑은 얼굴로 "부자다"라고 말하는가 하면 서울 토박이이면서 온갖 사투리를 쓰는 등 종잡을 수 없는 성향이었다.

임성빈은 차분함 그 자체였다. 임성빈은 사투리에 혼잣말까지 하는 신다은과 달랐다. 신다은이 뭐라고 얘기를 하면 다 받아들여주고 기다려주는 편이었다. 임성빈은 부부싸움 질문에 "혼만 난다"고 했다. 신다은은 임성빈의 말을 인정한다는 듯 웃음을 터트렸다.

임성빈의 말이 그냥 하는 소리가 아니라는 것이 바로 드러났다. 임성빈은 신다은이 요리를 해 준다고 주방에서 움직이자 "오래 걸려?"라고 물었다.

그 말을 가장 싫어한다는 신다은은 기분 좋게 요리를 하다가 임성빈을 향해 눈빛을 보냈다. 임성빈은 아내의 눈빛에 군소리 없이 기다렸다.

발랄 아내 신다은과 착한 남편 임성빈의 결혼생활기는 오는 28일 방송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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