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어바웃타임' 이성경의 시계가 이상윤 때문에 멈췄다.
2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바웃타임' 2회에서는 최미카엘라(이성경 분)의 수명 시계가 멈췄다.
이날 이도하(이상윤)를 바다에서 구한 후 잠에서 깨어난 최미카는 수명 시계가 멈춘 것을 보고는 "나 물에 빠졌는데.. 설마. 나 죽었느냐. 아닌데. 시계 왜 멈췄지?"라며 당혹스러워했다.
이어 최미카는 방을 뛰쳐나갔다가 시계가 계속 가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하지만 이내 시계는 또 다시 멈췄고, 그녀의 뒤에는 이도하가 서 있었다. 때문에 최미카는 이도하를 향해 "물 속에서도 같이 있었잖아. 당신 누구냐"라고 물었고, 이도하는 "기억이 안나냐. 내가 누군지"라고 되물었다.
그러자 최미카는 "내 시계가 진짜 멈췄다"라고 소리를 질렀고, "내가 멘탈케어쪽으로는 잘 아는데 충격에 의한 일시적인 증상 같다"라고 말하는 이도하를 향해 "그게 아니라 그쪽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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