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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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비디오스타' 함소원♥진화, 18살 차이를 극복한 '러브스토리'

기사입력 2018.05.22 21:53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비디오스타'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2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폭주결혼자 특집! 불타오르네' 편으로 꾸며져 배우 지소연, 함소원, 개그우먼 안소미, 레이싱 모델 이은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함소원은 18살 연하 남편 진화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함소원은 "남편에게 오빠라고 부른다"며 "남편이 중국인인데 중국 말로 애교 있게 오빠라고 부른다. 남편이 너무 사랑스러울 때는 아빠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함소원은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친구의 생일 파티장에서 처음 만났다. 중국 친구들과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렸는데 남편이 그걸 보고 생일 파티장에 왔다. 그날부터 매일 만났다"고 전했다.

또 "남편이 나를 만난 지 두 시간 만에 '나 너 먹여 살려도 되냐'고 말하면서 반지를 줬다. 그 다음날 부담이 돼서 반지를 돌려줬다. 그때 그 표정이 아직도 잊을 수가 없는데 많은 생각을 하는 표정이었다. 그 후에 남편이 '내 마음을 준거다'고 문자가 왔다. 결국 반지를 다시 받았다"고 일화를 전했다.

MC 써니는 "함소원이 남편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가 남편의 연애 방식이 피곤해서라고 하더라"고 물었다. 이에 함소원은 "남편과 영상통화를 많이 한다. 아침 8시까지 한 적도 있다. 내가 너무 피곤해서 '이러느니 결혼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또 함소원의 남편 진화가 녹화장에 깜짝 방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진화는 "부인을 위해서 심장까지 줄 수 있다"고 말하며 사랑의 세레나데를 불러 모두를 감탄케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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