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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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자뷰' 남규리 "서로 다른 호흡 찾는 연기 힘들었다"

기사입력 2018.05.25 15:43 / 기사수정 2018.05.25 15:5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남규리가 '데자뷰'를 촬영한 소감을 전했다.

25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데자뷰'(감독 고경민)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고경민 감독과 배우 남규리, 이천희, 이규한이 참석했다.

'데자뷰'에서 남규리는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 상황 속 사람을 죽였다는 죄책감을 가지고 끔찍한 환각을 겪는 여자 지민을 연기했다.

이날 남규리는 "일상적인 대화, 약물을 복용했을때의 서로 다른 호흡을 찾기가 힘들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작품에 완벽하게 녹아드는 것은 이규한 씨와 여러 장면의 테이크를 가게 되면서 점점 촬영에 더 몰입이 됐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데자뷰'는 차로 사람을 죽인 후, 공포스러운 환각을 겪게 된 여자가 견디다 못해 경찰에 찾아가지만 사고가 실재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듣게 되고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 빠져드는 충격 미스터리 스릴러. 5월 30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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