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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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방탄소년단, 컴백과 함께 '음악중심' 첫 1위

기사입력 2018.05.26 16:10 / 기사수정 2018.05.26 16:42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방탄소년단이 컴백과 함께 1위를 차지하며 '음악중심'의 처음과 끝을 장식했다.

26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방탄소년단이 여자친구, 트와이스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FAKE LOVE'로 전날 '뮤직뱅크'에 이어 두 번째 트로피를 챙겼다.

방탄소년단 지민은 "오늘 '음악중심'에서 1위는 처음인데, 우리가 활동 첫 주만에 이렇게 큰 상을 받아서 감사드린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 방송으로 응원해주신, 그리고 아침부터 여기 와 주신 아미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이어 제이홉은 "이 앨범이 나오기까지 많은 분들이 고생해주셨다. 빅히트 식구들과 스태프분들 감사합니다"라고 함께 한 스태프들에게 영광을 돌렸다.


이날 방송은 방탄소년단의 'Airplane pt.2'로 포문을 열었다. 방탄소년단은 스탠딩 마이크와 의자를 활용한 안무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빌보드 수상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방탄소년단 외에도 다양한 남자 그룹의 컴백이 있었다. 빅톤은 '오월애'로 남성미를 뽐냈고, 더 이스트라이트는 '설레임'으로 풋풋한 매력을 발산했다.

디아크 출신 유나킴과 민주로 구성된 칸(KHAN)은 데뷔 무대를 가졌다. '아임 유어 걸?(I'm your girl?')'로 숙련된 퍼포먼스와 라이브 실력을 자랑했다.

그런가 하면 틴탑과 칸토는 아쉬운 굿바이 무대를 가졌다. 틴탑은 칼군무로, 칸토는 넘치는 스웨그로 굿바이의 아쉬움을 달랬다.

이 외에도 위너(WINNER),러블리즈, 유니티(UNI.T), 엔플라잉(N.Flying), (여자)아이들, 일급비밀, 현상, 이태희가 출연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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