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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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내투어' LA편, 1인당 15만원 경비…박나래·박명수 '걱정'

기사입력 2018.05.26 22:4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짠내투어'가 LA로 떠난다.

26일 방송된 tvN '짠내투어'에는 박명수, 박나래, 정준영, 문세윤, 찬열, 써니가출연한 LA편으로 꾸며진다. 이번 투어는 3명이 아닌 2명의 설계자가 1대1 대결한다. 새로운 평가 항목으로 멋과 흥을 나타내는 '스웨그(Swag)'를 추가했다. 
 
이날 제작진은 박나래, 박명수, 정준영에게 "아시아를 넘어 태평양을 건너 미국에 간다"고 말했다. 박나래와 박명수는 놀랐고 정준영은 "미국에서 10만원 쓰나, 뭐 먹냐"며 걱정했다.

제작진은 전 세계에서 '한달 살기' 하고 싶은 도시 1위, 지난해 한국인 관광객 31만명, 영화 산업의 중심지 등의 힌트를 줬다. 다름아닌 아름다운 도시 LA다. 멤버들을 LA의 2개 도시를 투어하게 됐다.
 
LA는 10년 동안 미국에서 물가가 가장 많이 오른 곳이다. 1일 평균 경비 20만원으로 차원이 다른 물가다.

정준영은 "라스베이거스에서 땡겨야지"라며 해맑게 말했다. 박명수는 "방송을 안 하려고 하냐. 안 그래도 3명인데 너 잘못되면 2명이 해야 한다"며 돌직구를 던졌다.

이후 제작진은 "1인당 항공권을 제외하고 1일 15만원이다"라고 말해 멤버들을 걱정하게 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tv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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