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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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뜻밖의 Q' 위너 이승훈, 스마트 돌아이의 일등공신 활약

기사입력 2018.05.27 07:30 / 기사수정 2018.05.27 00:4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위너 이승훈이 '스마트 돌아이'다운 활약을 펼쳤다.

26일 방송된 MBC ‘뜻밖의 Q’에는 위너 이승훈, 조성모, 행주, 세븐틴 승관, 러블리즈 미주 등이 출연했다.

MC 전현무는 "은지원이 짝 운이 있다"며 이승훈을 언급했다. 이에 은지원은 "기획사(YG) 내에서 소문난 돌아이"라고 폭로(?)했다. 이승훈은 "돌아이는 아닌데. 저는 좀 똑똑한 느낌 아닌가. 스마트하게 치고 빠진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은지원에게 '저 어때요?'라고 물었다. 은지원은 "승훈이가 기운이 좋다. 믿어보려 한다. 잘 할 것 같다"며 '스마트 돌아이'의 기운을 전달받았다.

'노래방 매력 어필 송'을 주제로 이모티콘 퀴즈가 진행됐다. 조성모는 본인의 노래이자 그 시절 인기곡 '다짐'을 맞히고 흥에 겨워 노래를 불렀다. 정답의 일등공신은 이승훈이었다. '다 져서 슬픈 것 아니야?'라고 힌트를 줘 정답이 나올 수 있었다. 

타고난 촉을 발휘해 안무 이모티콘 퀴즈에서 활약했다. 쥬얼리의 '니가 참 좋아', 원더걸스의 '노바디' 등을 연달아 맞혔다. 신나게 춤을 추며 귀여움을 뽐내기도 했다. 은지원과의 선후배 호흡도 자랑했다. 덕분에 은지원과 함께 한우선물세트를 가져갔다.

칵스와 함께 하는 '아는 만큼 부르는 노래'에는 발라드 13곡이 메들리로 나왔다. 칵스의 노래를 듣고 출연자가 각자 맡은 소절을 부르는 코너다. 이승훈은 이승기의 '삭제' 가사를 조성모에게 가르쳐주는 등 노래 지식을 뽐냈다. 노래를 부를 땐 눈 바이브레이션을 선보여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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