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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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할리우드] 제이미폭스, 성폭행 혐의 부인 "터무니없는 이야기"

기사입력 2018.06.15 15:47 / 기사수정 2018.06.15 16:03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제이미 폭스가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가운데, 본인은 이를 적극 부인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TMZ를 비롯한 다수 미국 현지 연예 매체에 따르면 한 여성이 제이미폭스를 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이 여성은 2002년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폭스의 집에서 열린 파티에 참석했다. 해당 자리에서 폭스로부터 유사 성행위를 강요받았다가 이를 거부하자 폭스가 그의 얼굴을 성기로 때렸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제이미 폭스는 변호인을 통해 여성의 주장은 엄밀히 말해 성폭행이 아니며 터무니 없는 이야기"라고 부인했다. 

이어 변호인은 "성폭행은 성적인 행위가 있어야 적용된다"며 "폭스가 자신을 성기로 때렸다는 여성의 주장이 사실일지라도 이는 성폭행은 아니다"고 말했다.

한편 제이미폭스는 1989년 코미디언으로 일하다가, 1991년 시트콤 '인 리빙 칼러'에 캐스팅되며 배우로 데뷔했다. 1992년 '토이즈'라는 제목의 코미디 영화로 영화에도 데뷔했으며 이후 '더 제이미 폭스 쇼', '레이', '컬레테럴'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Peep this', 'Blame It' 등을 발표하며 가수로도 활동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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