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김태희' 김청, 30억 빚 청산 후 마련한 집 공개

기사입력 2018.06.18 오후 04:43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배우 김청이 럭셔리 하우스를 공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는 김청이 출연, 화려한 집과 싱글라이프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청을 처음 만난 곳은 텃밭이었다. 그는 직접 채소를 심고 가꿔나가고 있었다. 김청은 "채소 이렇게 직접 기른다. 그래서 풀을 먹으러 오는 지인들이 많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텃밭을 가꾸는 이유로 "매일 흙을 만지니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더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런 김청에게 주변 지인들은 '남자를 만나라'고 조언했다고. 김청은 이에 대해 "남자가 있으면 농사를 짓겠냐"고 버럭하기도 했다.

김청은 정원 역시 화려하게 꾸며놓았다. 다채로운 꽃과 한켠에는 지인들과 파티를 즐길 수 있는 바도 마련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청은 "우리 집 콘셉트는 파티다. 손님들이 집에 많이 놀러 온다"며 여유로운 삶을 즐기고 있음을 밝혔다.

집 내부 역시 눈길을 끌었다. 자신의 또다른 취미가 인테리어라고 밝힌 김청은 유리를 사용해 집을 꾸몄다. 그는 "나는 감출 게 없는 여자다. 혹시 남자친구가 생기면 들락날락한다고 막을지도 모른다"고 농담을 던졌다.

난간 하나하나 페인트를 직접 칠했다고 밝힌 김청의 집은 욕실 역시 탁 트여있었다. 욕실문이 없는 것에 대해 김청은 "로맨틱하지 않나. 처음에는 지인들이 왜 문이 없냐고 뭐라했다. 처음에는 꿈이 부풀어있었다. 남자친구와 거품목욕을 꿈꿨는데, 이젠 한 달에 1~2번 쓸까말까한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자신의 어머니 집 역시 직접 인테리어 했다고 전했다. 그야말로 어머니의 취향에 맞는 맞춤 인테리어를 한 것.

김청의 어머니는 "우리 딸이 디자인을 다 해줬다. 집 본 사람들이 인테리어 사업을 하라고 할 정도였다"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김청 역시 "어머니가 공주님처럼 목욕하라고 화장실도 화려하게 꾸몄다"고 전했다.

그는 어머니와의 과거 일화를 고백하기도 했다. 김청이 100일 됐을 무렵 어머니는 만 17살에, 아버지는 돌아가셨다고. 이후 김청은 20살이 됐을 때 어머니가 진 빚 30억을 대신 갚아야했다고 했다. 10년 동안 일을 해서 빚을 청산했지만 우울증과 불면증으로 고생했다고 고백했다.

김청은 "요즘에 천사가 된 연예인 친구들이 많지 않나. 그게 다 외로워서 그렇다. 나도 느껴봤다"며 "나랑 친하고 안 친하고를 떠나서 나도 많이 울었다. 아무리 좋은 친구가 있어도 내 마음을 다 털어놓을 수는 없다"고 말했다.

한편 김청은 "마지막 연애가 언제였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아픈 과거는 묻지 말라. 강산이 변했다고 대답할 수 밖에 없다"고 대답을 피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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