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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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3년만 팬미팅서 쌀 5.9톤 기부 "실력도 기부도 위너"

기사입력 2018.06.19 10:37 / 기사수정 2018.06.19 11:50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위너(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김진우)가 3년만에 프라이빗 스테이지 ‘WWIC 2018’를 개최하고 6천여명의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17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위너의 팬미팅에 국내외 다국적 팬클럽 회원들이 대거 참여해 드리미 쌀화환 기부를 함께하며 그룹 위너를 응원했다. 

이날 프라이빗 스테이지에서 그룹 위너와 다국적 팬클럽 회원들은 쌀 5,950kg, 사료 100kg을 기부했다. 

이로써 위너와 팬클럽 회원들의 드리미 쌀화환 기부 적립량은 쌀 35,865kg, 라면 2,840개, 분유 48캔, 사료 1,604kg, 고양이사료 20kg, 계란 1290개, 연탄 180장을 기록 중이다.

적립된 드리미 쌀과 사료 등은 그룹 위너와 팬들이 지정하는 홀몸노인과 미혼모 보호시설, 청소년 보호시설 등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위너는 소속사와 팬들과 함께 '마포구청, 동물보호시민단체 KARA, 영보자애원, 시립철산종합사회복지관, 서울시푸드뱅크, 연탄은행' 등에 지속적으로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EVERYDAY 4 INNERCIRCLE’이라는 주제로 팬들과 더 친숙하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이번 위너의 팬미팅은 히트곡 ‘EVERYDAY’와 ‘AIR’로 화려하게 시작했다. ‘예능의 신’ 코너에서는 멤버들의 예능감을 뽐내기도 했으며, ‘Winner Island’에서는 팬들의 고민을 상담해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MOVIE STAR’, ‘SPECIAL NIGHT’, ‘LA LA’ 등 정규 2집 히트곡들을 무대에서 최초로 선보이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기도 한 위너는 최대 히트곡 ‘릴리릴리’를 열창하며 팬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팬미팅을 마쳤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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