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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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민영, 회사 찾아온 이태환에 정색…정체 알고는 '급사과'

기사입력 2018.06.20 22:10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민영이 이태환의 정체를 알게 됐다.

20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5회에서는 이성연(이태환 분)이 김미소(박민영)를 찾아갔다. 

이날 김미소는 로비에 누군가가 찾아왔다는 말에 곧장 로비를 찾았다가 서 있는 이성연을 보자 굳은 표정으로 그에게 다가갔다. 

김미소는 다정하게 인사를 건네는 이성연을 향해 "전에 전화번호 달라고 끈질기게 부탁할 때부터 무례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제는 회사까지 찾아오다니. 소속 부서와 이름은 대체 어떻게 알았느냐"라고 따졌고, 이성연은 "그랬냐. 그럼 나 그냥 가야 하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미소는 단번에 그래 달라고 말했고, 이성연은 "너무 한다. 만나달라고 메일 보낼 때는 언제고. 아트센터에서 북 콘서트 해 달라고 하지 않았느냐"라고 되물었다. 

그러자 김미소는 화들짝 놀라며 이성연을 향해 "설마 모르페우스 작가님이냐"라고 물은 뒤 "죄송하다. 얼굴을 몰라서 실례했다"라고 황급히 사과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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