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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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정음' 황정음, 남궁민과 '동거 로맨스'에 설렘지수도 상승

기사입력 2018.06.21 11:02 / 기사수정 2018.06.21 11:44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훈남정음' 황정음이 남궁민과 연애를 시작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훈남정음'에서 유정음(황정음 분)은 강훈남(남궁민)에게 고백을 받으며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했다.

지난 주 갑자기 나타난 수지(이주연)으로 인해 오해가 생긴 유정음은 갤러리를 뛰쳐나갔고, 따라 나간 강훈남이 오해를 풀어줌과 동시에 진심 어린 고백을 하며 자신의 마음을 전한 것. 

유정음은 강훈남과 함께 살았다는 수지의 말에 놀라 갤러리를 뛰쳐나갔다. 충격에 휩싸인 정음은 무작정 도로를 걷기 시작했고 훈남은 그런 정음을 차에 태우기 위해 천천히 따라갔다.

훈남의 끈질김에 못 이겨 차에 탄 정음은 "하긴, 우리가 뭐 정식으로 사귀는 사이도 아니고 이러는 내가 오바지. 내가 그렇지 뭐. 키스 한 번 했다고 멍청하게 사귀는 것도 아닌데 꼭두새벽부터…"라며 참았던 화를 터트렸고, 이에 훈남이 갑작스럽게 "사귀자"며 키스를 한 것.

혼자만 느끼는 감정이라고 생각했던 정음은 훈남의 고백에 놀라면서도 설렘을 느끼며 풋풋한 연애를 시작했다. 이후 여느 연인과 다름없이 달달한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회사에도 데려다주고 밤에 전화 통화도 하는 등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하지만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정음에게 준수(최태준)가 고백을 하며 또 한 번 삼각 로맨스가 시작됐고, 설상가상으로 훈남이 정음의 집에 하숙생으로 들어오게 되며 한 여자를 둔 두 남자의 신경전에 불이 붙었다.

이렇듯 황정음은 남궁민과 설레는 연애를 시작하며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전달했다. 이어 최태준에게 고백을 받는 장면에서는 우정이 깨질까 두려운 감정과 당황스러운 감정이 교차하는 모습을 모두 담아내며 브라운관을 사로잡았다.

두 남자에게 고백을 받은 황정음과 그녀를 두고 벌어질 두 남자의 피 튀기는 신경전이 관심을 모으며 앞으로의 스토리를 기대케 하고 있다.

한편 '훈남정음'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intern0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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