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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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재팬] '치아키 선배' 타마키 히로시, 품절남 된다 …동료 배우와 6월 결혼

기사입력 2018.06.21 11:38 / 기사수정 2018.06.21 18:1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치아키 선배'로 잘 알려진 일본의 배우 타마키 히로시가 결혼한다. 

21일 산케이 스포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타마키 히로시가 키나미 하루카와 오는 26일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타마키 히로시와 키나미 하루카는 8년 전 지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친구로 지내왔으며, 지난해 4월 후지TV '여자의 훈장'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결혼 이후에도 키나미 하루카는 배우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타마키 히로시는 '너에게는 돌아갈 집이 있다', 키나미 하루카는 '꽃보다 맑음~꽃남 넥스트 시즌~'에 출연 중이나 함께 6월 중순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자연스럽게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한편 타마키 히로시는 2002년 '워터보이즈'를 통해 주목받은 배우로, 영화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드라마 '라스트 크리스마스', '아침이 온다' 등으로 일본 여성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인기작 '노다메 칸타빌레'의 치아키 역할로 깊은 인상을 남기며 국내에도 상당수 팬을 보유하고 있다. 

키나미 하루카는 아이돌 유닛 활동을 거쳐 2004년 배우로 데뷔했다. 개성파 여배우로 다양한 드라마에서 활약해왔고, 최근에는 뉴이스트 멤버들이 출연한 영화 '좋아해, 너를'에도 출연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영화 '노다메 칸타빌레', 키나미 하루카 트위터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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