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8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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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닥속닥' 감독 "'곤지암'과 달라, 10대 감성·판타지 공간 담았다"

기사입력 2018.06.21 11:47 / 기사수정 2018.06.21 11:47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최상훈 감독이 '속닥속닥'과 '곤지암'의 차별점을 이야기했다.

21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영화 '속닥속닥'(감독 최상훈) 풋티지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최상훈 감독은 "'곤지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그래서 꼭 한번 이야기를 드리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곤지암'은 20대 이후의 세대 이야기고 리얼 공간으로 들어갔다면 우리는 수능에 맞는 고등학생 위주로 나온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속닥속닥'은 놀이공원으로 들어간다. '곤지암'이 리얼리티 공간을 줬다면 우리는 젊은 친구들의 감성을 아우를수 있는 곳으로 택했고 놀이공원에서도 판타지 공간을 배치했다. '곤지암'을 잇는게 아닌 '속닥속닥'으로 좋은 평가를 듣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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