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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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닥속닥' 소주연 "포스트 임수정? 오랜 팬…과분한 칭찬"

기사입력 2018.06.21 12:08 / 기사수정 2018.06.21 12:08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학원공포물 '속닥속닥'으로 스크린에 데뷔하게 된 소주연이 공포영화에 출연한 선배들에 대한 마음을 밝혔다.

21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영화 '속닥속닥'(감독 최상훈) 풋티지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소주연은 '속닥속닥' 여주인공으로 출연하면서, 앞서 공포영화로 이름을 알린 이미연, 최강희, 임수정, 공효진 등을 잇는 배우가 될 수 있을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소주연은 '포스트 임수정, 공효진이 될 수 있을 것 같은가'라는 질문에 "너무 과분한 칭찬이다. 이분들은 모두 옛날부터 팬이었다. 난 아직 부족하지만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정말 열심히 찍었다. 자다가 가위에 눌리고 헛것을 볼 정도였다"라고 덧붙였다.

오는 7월 12일 개봉.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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