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3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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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가 왜 그럴까'박민영, 찾고 있었던 오빠는 박서준? "유명그룹 회장 아들 유괴 사건 있었다"

기사입력 2018.06.21 22:28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민영이 박서준에게 애틋한 눈빛을 보냈다.

21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6회에서는 김미소(박민영 분)가 과거의 오빠를 찾았다.

이날 김미소는 출근을 하지 않게 되자 지난번 소개팅을 했던 기자(박병은)에게 문자를 보내 지난번 부탁했던 94년도 어린이집 유괴 사건에 대해 물었다. 

다음날 뒤늦게서야 전화를 걸어온 기자는 김미소에게 "미소씨가 찾는 사건은 아니지만 찾아보니 94년도에 유명 그룹 회장님 아들이 4일간 유괴된 적이 있다. 당시 아이 나이가 4학년이었는데 찾아보니까 장남 나이가 4학년이더라"라고 자신이 알아낸 소식을 전했다.

이에 김미소는 "아니다. 우리 부회장님 나이도 4학년이셨다"라고 답한 뒤 지난번 이영준(박서준)이 아홉 살 때 2년을 월반해 4학년이었다는 이야기를 했던 것을 기억해 냈다.

이후 박유식(강기영)에게 이영준의 유괴 사건에 대해 물었다. 그녀는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제가 하루 동안 어떤 빈 집에 갇혀 있었던 것 같다. 그때 제 옆에 어떤 오빠가 있었는데 그게 아무래도 부회장님인 것 같다. 이름을 들었는데 기억이 잘 안 난다"라고 고백했고, 박유식은 처음 듣는 이야기라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창문 너머로 이영준을 바라본 김미소는 그에게 애틋한 눈빛을 보냈고, 김미소는 이영준에게 "부회장님이 제게 힘이 되어주시는 만큼 나도 뭐든 하려고 한다. 부회장님. 다시 만나 너무 기쁘다"라고 말해 이영준을 감동시켰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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