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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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김비서가 왜 그럴까'박서준, 박민영 월차 따라나섰다 '로맨틱 데이트'

기사입력 2018.06.22 07:00 / 기사수정 2018.06.22 01:39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이 박민영을 위한 하루를 보냈다.

21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6회에서는 김미소(박민영 분)가 갑자기 휴가를 냈다.

이날 김미소는 이영준(박서준)과의 키스가 불발되자 민망해하며 다음날 휴가를 선언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휴가 때문에 만날 사람이 아무도 없자 "따지고 보면 이렇게 만날 사람도 없고, 할 일이 없는 건 다 부회장 때문이지 않느냐"라고 투덜거렸고, 자신을 찾아온 이영준을 본 그녀는 기겁했다. 

이에 이영준은 "솔직히 속으로 내가 찾아와주길 바랐지? 모든 면에서 뛰어난 날 믿고, 오늘 하루 믿어봐라. 나한테 만회할 기회를 줘라. 내가 특별히 김비서를 위해 계획표도 짜왔다"라며 계획표를 내밀었지만, 김미소는 "오늘은 내 휴가니까 내 마음대로 보낼 거다. 절대로 부회장님께 맞추지 않을 거다"라고 반박했다.

김미소는 일부러 이영준에게 버스를 타자고 제안했다. 이영준은 대뜸 버스를 타자고 하는 김미소의 행동에 의아함을 느꼈지만, 흔쾌히 그녀를 따라나섰다. 특히 이영준은 버스가 갑자기 급정거를 하자 좌석에 앉아 있던 김미소의 무릎에 앉는 실수를 해 하체 부실이 아니냐는 사람들의 놀림까지 당했다.

껍데기 집으로 이영준을 데려간 김미소는 좌불안석인 이영준에게 껍데기를 구워줬다. 하지만 이영준는 오히려 가족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김미소를 진심으로 위로했고, 김미소는 그런 이영준에게 진심으로 감동받았다.

특히 이영준은 김미소가 길거리에 있는 인형 뽑기 기계에  관심을 가지자 자신이 인형을 뽑아주겠다고 나섰다. 그러나 두 사람은 몇 번을 실패하고 나서야 인형 뽑기를 관둘 수 있었고, 다음날 다시 길거리에서 인형 뽑기 기계를 본 이영준은 인형을 뽑아 김미소에게 가져다 줘 김미소의 마음을 흔들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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