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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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에 사구 맞은 전준우, 병원 이동해 정밀 검사 예정

기사입력 2018.06.23 20:31


[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롯데 자이언츠 전준우가 투구에 맞고 교체, 병원으로 이동했다.

전준우는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롯데와 LG의 시즌 11차전 경기에서 1번타자 및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전준우는 팀이 8-12로 끌려가던 7회초 선두타자로 자신의 다섯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이 때 전준우는 LG 투수 이동현의 투구에 맞고 쓰러져 고통을 호소했다. 결국 전준우는 곧바로 정훈과 교체되어 벤치로 들어갔다.

롯데 구단 관계자는 "타격 중에 왼손 손날 쪽의 새끼 손가락에 공을 맞았다. 병원 이동 후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잠실, 김한준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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