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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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무법변호사' 서예지, 백주희와 재회…이준기 향한 오해도 풀었다

기사입력 2018.06.24 07:10 / 기사수정 2018.06.24 00:18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무법변호사' 서예지가 이준기와 화해했다.

23일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무법변호사' 13회에서는 노현주(백주희 분)가 대웅파 이인자 만배의 클럽에 갇혔다.

이날 노현주는 대웅파 이인자의 클럽에 갇혔지만 봉상필(이준기)의 부탁으로 그녀를 돕고 있었던 전갈(김용운)의 도움으로 무사히 클럽을 빠져 나왔다. 이후 봉상필은 하재이에게 전화를 걸어 "어머니 지금 같이 계신다. 보내는 주소로 와달라"라는 연락을 받게 됐고, 곧장 그곳으로 달려간 하재이는 노현주와 극적으로 재회했다. 

엄마를 끌어 안은 하재이가 "엄마. 이제야 제대로 불러본다"라고 속삭이자 노현주는 "너무 미안하다"라며 울먹이기도 했다. 이어 노현주는 하재이에게 "내가 봉상필 변호사님한테 말하지 말라고 했다. 그리고 네 곁을 떠나라고 했다. 난 그 방법 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네가 그 사람과 위험한 일을 하는 게 싫었다. 미안하자 재이야. 봉상필 변호사님한테도..."라고 사과했고, 하재이는 그간 봉상필을 오해해 왔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곧장 봉상필을 찾아간 하재이는 봉상필을 향해 "봉상필. 지금까지 완벽하게 날 속여?"라며 주먹을 날린 뒤 "우리 엄마 돌아오게 해줘서 고맙다"라고 사과했고, 봉상필은 하재이를 끌어 안았다.

특히 노현주는 봉상필에게 "최대웅씨가 그런 이야기를 했다. 봉상필 변호사가 너무 큰 적들과 싸우고 있다고. 자기를 버리더라고 그 바위에 구멍 하나 쯤은 낼 거라고"라며 "변호사님이 그 구멍을 파고 들어 바위를 쪼갤 수 있을 거라고 했다. 제 마음과 같았다. 조카를 지킬 수 있다면 뭐든 할거라는 마음. 그 말이 마지막이었다"라는 최대웅(안내상)의 이야기를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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