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8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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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두니아' 유노윤호, 칭찬과 긍정으로 다져진 '진짜 리더'

기사입력 2018.06.25 07:00 / 기사수정 2018.06.25 00:3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긍정적인 성격으로 리더십을 발휘했다.

24일 방송된 MBC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에서는 유노윤호가 사람들을 리드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노윤호 팀과 돈 스파이크 팀은 공룡이 나타난 후 갈등을 빚었다. 딘딘은 "왜 말을 안 해줬냐"라며 화를 냈고, 정혜성은 "저희가 어떻게 아냐. 공룡 처음 봤냐"라며 쏘아붙였다.

유노윤호는 "진정 안될 텐데. 다들 힘내자"라며 분위기를 띄웠고, 딘딘은 "왜 이렇게 긍정적이냐. 이 사람은"이라며 툴툴거렸다.

이어 유노윤호는 사람들을 리드해 각자 역할을 나눴다. 유노윤호는 집을 짓겠다고 나섰고, 딘딘에게 같이 하자고 제안했다. 딘딘은 "한류스타가 나를 원한다"라며 기뻐했다.

이후 딘딘은 "서울 가면 보는 거냐"라며 친근하게 다가갔고, 유노윤호는 "봐야지"라며 약속했다. 이에 권현빈은 "딘딘 형. 사심부리냐"라며 만류했다.

딘딘은 "너 일해라. 자꾸 여기 끼려고 하지 마라"라며 경고했고, 권현빈은 "윤호 형이랑 나는 친목이 된다. 형은 아니다. 형 아이돌 했냐"라며 과시했다. 

결국 유노윤호는 "딘딘은 외모가 아이돌 같다"라며 감쌌고, 딘딘은 "난 배우 쪽이라더라. 박서준 형 닮았다고 한다"라며 자랑했다.

특히 유노윤호는 함께 일을 하는 동안 끊임없이 사람들을 칭찬하고 격려했다. 딘딘은 지친 기색을 드러냈고, "열정적이다. 진짜 쉬지 않고 일한다"라며 괴로워했다.

게다가 딘딘은 "칭찬 중에서 몇 프로가 진심이냐. 저렇게 긍정적인 사람 처음 봐서 그런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우연히 발견된 택배 박스 안에는 실종 사건이 보도된 신문이 담겨 있었다. 유노윤호의 실종으로 일본 활동에 차질이 생겼고, 샘 오취리는 비자가 만료된 사이 실종된 탓에 불법체류자가 되어있었다.

루다는 우주소녀가 자신을 제외한 채 신곡을 발표했다는 사실을 알고 눈물을 흘렸다. 유노윤호는 루다의 눈물을 닦아줬고, "루다 걱정하지 마라. 그만큼 팀을 이루려면 어쩔 수 없다"라며 다독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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