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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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복면가왕' 심진화, 사랑스러운 해피바이러스 '매력 뿜뿜'

기사입력 2018.06.25 07:05 / 기사수정 2018.06.25 11:39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밝혔다.

2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심진화가 '빅토리 빅토리 VICTORY 빅토리아베컴'으로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심진화는 '빅토리 빅토리 VICTORY 빅토리아베컴'으로 무대에 올랐다. 심진화는 1라운드 두 번째 조로 '축구? 노래? 난 둘 다 데이비드베컴'과 대결을 펼쳤고, 코요태 '실연'을 열창했다.

심진화는 앳된 목소리와 수준급 가창력으로 눈길을 끌었지만, 1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심진화의 정체가 공개되자 연예인 판정단석에 있던 평소 절친한 사이인 신봉선, 김호영 등이 탄식을 내뱉었다.

이어 심진화는 "친한 사람들이 많다. 이윤석 씨랑 2년 넘게 '풀하우스' 방송을 했다. 2년 동안 회식을 그렇게 하고 노래방을 갔는데 모르냐. 김현철 씨는 몇 년째 라디오를 같이 하고 있다. 목소리만 나오는데 모르더라"라며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심진화는 녹화 전 김호영에게 일부러 연락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이에 신봉선은 "저 친구가 방송에서 주로 어깨를 많이 내놓는다. 저렇게 어깨를 가리니까 못 알아보겠다"라며 변명했다. 심진화는 정체를 속였다는 사실에 즐거워하며 유쾌한 성격을 과시했다.


이후 심진화는 "짜릿했다. 너무 기분 좋았다. 퇴장할 때도 '언니 예뻐요'라고 해주니까 기분이 좋았다. 어깨가 으쓱 했다. '뮤지컬 쪽에 도전을 해볼까' 이런 용기가 생겼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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