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합시다3' 백진희X윤두준, 교통사고로 우연히 재회 '14년만의 만남'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식샤를 합시다3' 백진희와 윤두준이 재회했다.

1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1회에서는 구대영(윤두준 분)이 후배와 함께 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중 교통사고를 목격했다.

이날 횡단보도를 건너려던 이지우(백진희)는 교통사고를 목격하자 부상자가 있다는 말에 자신의 개를 신호등 앞 구조물에 묶은 뒤 황급히 달려가 부상자를 구하기 시작했다.

이지우가 사람들을 구하는 사이. 구대영은 멀리서 이 광경을 지켜보고 있었다. 이어 이지우는 구급차를 타고 가버렸고, 홀로 남은 이지우의 강아지는 구대영에게 달려가 그에게 안겼다.

주인 없는 개 때문에 발이 묶인 구대영은 달려가는 강아지를 쫓아가다 이지우와 마주쳤다. 단번에 이지우를 알아본 구대영은 "너 많이 달라졌다"라고 인사를 건넸고, 두 사람은 14년 만의 만남을 가지게 됐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