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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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진 멜로' 준호vs오의식, 짜장면 판매 두고 갈등 '살벌 신경전'

기사입력 2018.07.16 22:3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기름진 멜로' 준호가 오의식과 다퉜다.

1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 36회에서는 서풍(준호 분)이 맹삼선(오의식)과 다툰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풍은 짜장면과 짬뽕을 판매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맹삼선은 거세게 반발했고, "짜장면 짬뽕 만들려고 나 붙잡았냐? 매출 떨어지면 책임질 거야?"라며 분노했다.

서풍은 "단품으로 팔면 회전율 2배, 3배 더 빠를 거고 매출 더 는다니까"라며 설득했고, 맹삼선은 "너는 순식간에 우리 싸구려 만드는 거야"라며 발끈했다.

서풍은 "6000원짜리를 만들면 왜 싸구려 요리사가 되는 건데"라며 물었고, 맹삼선은 "동네 중국집에서 하는 걸 왜 내가 여기서 해야 되냐고. 너나 만들어. 우리 불판들 기술이 아깝다"라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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