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야화] '비디오스타' 김원희, 장수 MC의 화려한 입담

기사입력 2018.07.18 오전 07:24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비디오스타' 김원희가 오랜만에 게스트로 활약했다.

1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김원희, 성대현, 홍경민, 솔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게스트로는 10여 년 만에 출연했다는 김원희는 제작진의 열과 성을 다한 섭외 때문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원희가 유재석, 김용만, 신동엽 등 최고의 MC들과 함께 호흡을 맞춘 모습이 공개됐다. 김원희는 이 중에서 호흡이 잘 맞는 MC로 신동엽을 뽑았다. 김원희는 "되게 쿨하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김원희는 장수 MC의 비결에 대해 "진행하는 건 내게 일이 아니다. 토크쇼 예능이 재미있고, 시청자 마인드로 진행한다. 나와주신 분들이 궁금하다. 그러다 보니 보시는 분들이 좋아해 주시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연예인의 삶은 아직 어색하고 불편하다고. 김원희는 "제가 생각보다 수줍음이 많다"라며 일하는 순간은 재미있지만, 그 외의 삶은 어색하다고 덧붙였다.




오래 선행을 실천해온 것으로 알려진 김원희는 "초등학생 때부터 도와준 친구가 있었는데, 취직했다고 연락 왔을 때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성대현은 "보통 션을 기부왕이라고 하는데, 여자 션이 김원희다"라며 김원희의 선행을 인증했다.

신인 시절부터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일화를 밝히기도. 김원희는 "참을 때도 많다"라며 "예전에 어떤 여배우가 계속 불이익을 당하고 있어서 촬영을 접고 감독님께 말씀드렸다. 근데 감독님이 빠져 있으라고 해서 빠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첫사랑과 결혼했다는 김원희는 남편과의 진한 사랑도 언급했다. 성대현이 "7년째 매주 김원희를 만나는데, 남편을 본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원희는 "남편이 방송 출연을 쑥스러워한다. 남편과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남편도 김원희를 너무 사랑해서 몰래 수술받은 적이 있다고. 김원희는 "봉사활동이 예정돼 있었는데, 남편이 아팠다. 제가 못 간다고 하니까 괜찮다고 하더라. 근데 제가 봉사활동 떠나고 수술했더라"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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