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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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사랑' 이영아 "신인의 마음으로 복귀, 연기 잘 하고 싶다"

기사입력 2018.07.20 15:04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끝까지 사랑' 이영아가 신인의 마음가짐으로 연기 중이라고 말했다.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 제작발표회가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영아, 홍수아, 강은탁, 심지호, 박광현, 정소영, 신창석 PD가 참석했다.

이날 이영아는 "조금 오래 쉬었다. 제가 마지막 작품을 하고 나서 정말 열심히 연기하고 싶었다. 회사에도 미안했고 그때마다 준비가 안 되어있는 저를 보면서 드라마에 폐를 끼칠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 이번에 연기를 하고 싶다는 갈증이 생길 때 좋은 드라마로 손을 내밀어줬다. 신인의 마음으로 돌아가서 잘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앞선다"고 소감을 전했다.

'끝까지 사랑'은 지극히 사랑했지만, 어쩔 수 없이 이별한 이들이 일생 하나뿐인 사랑을 지켜내고 끝내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가족 멜로 드라마다.

'인형의 집' 후속으로 23일 오후 7시 50분 처음 방송한다.

lyy@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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