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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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YG 미래 밝다, 집 떠나면 고생"

기사입력 2018.07.20 15:46 / 기사수정 2018.07.20 15:46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빅뱅 승리가 YG 엔터테인먼트의 미래를 평가했다.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CGV 청담씨네씨티에서 승리의 솔로 첫 정규 앨범 'THE GREAT SEUNGRI'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승리는 사업가의 시선으로 YG를 바라봤다. 그는 "나는 의리가 있는 사람이다. 단 한번도 YG를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난 그냥 YG가 집같고 좋다. 사랑하고 애정하는 소속 가수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YG가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의 중점은 한류다. 요식업, 코스메틱도 한류 콘텐츠다. 그런 점에서 높은 가치라고 평가한다"고 전했다.

또 "위너, 아이콘, 블랙핑크 등 다양한 후배 가수들이 있지만 그 뒤를 이을 친구들도 준비하고 있다. 그 친구들도 굉장하다. 그렇기 때문에 YG의 미래는 굉장히 밝다"고 내다봤다. 심지어 양현석은 승리가 계열사 대표로 있는 YGX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승리는 20일 오후 6시 첫 솔로 정규 앨범 ‘THE GREAT SEUNGRI’를 발매하며 솔로로 팬들을 만난다. 지난 2013년 8월 ‘Let`s Talk About Love’ 앨범 이후 5년 만이다.

승리는 이번 앨범에서 메인 프로듀서로서 전면에 나서 진두지휘 했다. 9트랙 중 총 8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이번 활동에서 승리는 히트 메이커 테디와 첫 호흡해 탄생한 타이틀곡 ‘셋 셀테니 (1, 2, 3!)’와 위너 송민호 피처링의 서브 타이틀곡 ‘WHERE R U FROM’을 내세워 활동할 예정이다.

승리는 8월 4일~5일 오후 6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첫 단독 콘서트 ‘SEUNGRI 2018 1st SOLO TOUR THE GREAT SEUNGRI in SEOUL x BC CARD’를 개최하며, 투어 공연의 시작을 알린다.

won@xportsnews.com / 사진=YG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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