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배우 코마츠 미유키, 49세에 첫 임신 발표…"오랜 불임 치료"[엑's 재팬]

기사입력 2020.09.15 오후 04:31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일본 배우 코마츠 미유키가 만 49세에 첫 임신을 발표했다.

코마츠 미유키는 14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만 49세의 나이로 첫 아이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이어 임신이 오랜 불임 치료의 결과임을 전하며 "49세의 나이가 있어 전혀 안심할 수 없는 임신"이라고 불안감을 솔직하게 말해 고령 출산 경험자나 불임 치료 여성에게 응원을 받고 있다.

또 "설마 제가 이런 보고를 할 수 있을 줄은 생각하지 않았다"며 자신도 놀라워하면서도 "현재 5개월 중반의 안정기에 들어섰지만 초고령 임신, 초기부터 지금까지 쭉 계속 되는 심각한 입덧 증상, 탯줄 부착부 이상(탯줄이 태반에 붙어 있지 않은 상태)을 진단 받았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코마츠 미유키는 지난 2013년부터 불임치료 과정을 자신의 블로그에 상세히 적어왔으며 "39세까지 결혼하지 않았던 시점에서 아이를 가지는 것은 포기하고 있었다", "그래도 가능성이 있다면 할 수 있는 것은 해보고 싶다"고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모습을 7년간 보여주기도 했다.

코마츠 미유키는 고령 임신과 출산에 대해 우려를 표하는 의견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부부가 깊게 생각한 후의 일"이라고 호소하며 따뜻히 지켜봐달라고 전하기도 했다.

일본 누리꾼들은 코마츠 미유키의 임신 사실을 축복하며 순산을 기원하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코마츠 미유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