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하승진 “서장훈 보고 꿈 키워…스포츠 영웅은 허재” 반전 고백 [종합]

기사입력 2020.09.15 오후 04:50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하승진이 서장훈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내는 한편 농구 레전드로 허재를 꼽아 웃음을 안겼다.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DJ 김태균, 스페셜 DJ 유민상과 함께 게스트로 전 농구선수 하승진이 출연했다.

이날 하승진은 어릴 때부터 키가 컸다고 밝혔다. 그는 "어른이 난입했다는 말을 들었었다"라며 "초등학교 3학년 때 170cm 정도 됐었던 것 같다. 그때부터 선생님과 눈높이가 맞았다. 그 이후로 계속 컸다"라고 밝혔다. 이에 유민상이 "저도 어릴 때 5cm 씩 컸다. 옆으로는 2cm 계속 커졌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 청취자가 "탁구공 6개가 입에 들어가는 걸 봤다. 사실이냐"라고 하승진에게 질문했다. 이에 하승진은 "최근 유튜브 콘텐츠로 촬영했다. 내가 키가 크니까 많이 먹고, 탁구공도 입에 많이 넣을 거라는 시선이 있어서 무리하게 많이 넣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또 하승진은 최고의 스포츠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장훈을 언급했다. 그는 "어릴 때부터 서장훈 형님 영향을 많이 받았다. 형님 플레이하는 거 보면서 '나도 배우고 싶다'라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스포츠 영웅으로는 허재를 꼽았다. 하승진은 "(허재가) 최고의 영웅이다"라며 "서장훈보다 허재냐"라고 묻는 김태균에 "그렇다"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승진은 최근 방송된 MBN 예능 '알토란'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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