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기록' 성덕된 박소담, 박보검과 점점 가까워졌다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9.16 오전 07:40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청춘기록' 박소담과 박보검의 관계가 점점 가까워졌다.

1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 4화에서는 안정하(박소담 분)이 사혜준(박보검)의 연락을 기다렸다. 

이날 안정하는 거짓말을 싫어한다고 말했던 사혜준이 자신에게 연락을 해오지 않자 불안해했다. 하지만사혜준은 곧 전화를 걸어 하루 일정에 대해 물었고 "너 약속 없는 거 확인했으니 이따 만날 수 있는지 물으려 했다"라고 미소 지었다.

그날 밤. 사혜준을 만난 안정하는 배우가 되기 위해 야망을 키우고 있다는 사혜준을 향해 "난 야망 없는 남자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사혜준이 "언제부터 내 덕질을 시작한 거냐"라고 묻자 안정하는 "거만한 표정 봐라. 환상은 그냥 환상대로 놔둬야 했는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그녀는 사혜준이 "만나서 실망했냐"고 묻자 "역시 내 안목을 훌륭한 것 같다. 내 칭찬을 해야하지 않겠냐. 수 많은 연예인 중에서 너를 선택하지 않았느냐. 그리고 직접 만났는 데 좋은 사람이다. 우리 엄마가 그러는데 자기 입으로 나쁜 남자라고 하는 말은 다 거짓말이라고 했다"라고 대답했다. 

식당으로 자리를 옮긴 두 사람은 대화를 나누며 떡볶이를 먹기 시작했다. 돌연 사래에 걸린 안정하는 다정히 등을 두드려주는 사혜준을 흘겨봤고 "그 눈빛 뭐냐. 넌 좋겠다. 그냥 처다만 봐도 심장을 움직이는 눈빛을 가져서"라고 호들갑을 떨었다. 

이어 그녀는 자신이 그동안 할 말을 꾹꾹 참아왔다고 미소 지었고, 술에 취해 "그 얼굴에 지적인 능력까지 가지면 사기 캐다"라고 소리쳤다. 특히 안정하는 "사혜준. 사혜준, 뭘 사해준다. 뭘 사해주냐. 너의 죄를 사해준다. 그거 아느냐. 힘들 때 힘든 거 들키지 않으려고 밝게 설레발치는 거"라고 미소 지었다.

특히 그녀는 "널 만나면, 정말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었다"라며 미소 지었다. 과거 치열하게 하루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던 안정하는 사혜준의 무대와 인터뷰를 보며 힘들었던 하루를 이겨냈던 것. 이어 그녀는 "잘 생겨서 시작한 덕질에 감정이 생겼다. 나이가 같다는 것도 좋았다. 치유받는 느낌이었다"라고 털어놨다. 

이후 사혜준은 안정하가 진주쌤의 연락을 무시하는 것을 보게 되었고, 술에 취한 안정하는 "내가 다른건다 참을 수 있다. 아니 고객들이 내가 좋다는데... 왜 프레임을 씌우냐. 난 내 일에 충실히 다 했다. 왜냐. 재미있으니까. 그런데 왜 친구 남자 뺏는 X년 프레임을 씌우냐"라고 주정을 부렸다.

급기야 안정하는 "진주쌤이 그렇게 된 건 이유가 있을 거다. 내가 어느 정도 빌미를 줬겠지? 사람이 어떻게 아무 이유 없이 사람을 괴롭힐 수 있느냐. 내가 잘못했다"라며 눈물을 쏟았고, 사혜준은 안타까운 얼굴로 안정하의 모습을 말없이 바라보다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너의 죄를 사해준다 안정하"라고 말했다.

한편, 숍에 출근한 안정하에게는 진주 디자이너의 괴롭힘이 시작됐다. 원해효(변우석)와 김이영(신애라)이 안정하에게 메이크업을 받겠다고 말했던 것. 이에 진주 디자이너는 일부러 물품들을 바닥에 쏟아버린 후 "만약 둘 중에 하나만 남아야 한다면 그건 나다"라고 경고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